시지프 신화

시지프 신화

esay : 알베르 카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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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지프 신화] 구조 분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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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형주2025. 7. 17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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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글은 철학 뉴비가 썼으며, 책에 대한 생각을 쓰기 보다는 책의 구조를 읽기 편하게, 그리고 필자가 이해한 방식대로 구조화를 한것에 불과하다는 것을 밝힌다.

간단 소감 : 읽기 개빡세다...그러나 진짜, 진짜 재밌으며 머리를 흔들어 놓는다.

  1. 부조리, 자살, 희망
  2. 부조리
  3. 부조리를 처리하는 두가지 방식=희망, 자살
  4. 반항, 자유, 열정
  5. 적용 - 돈후안, 연극, 정복, 창조
  6. 결론
  7. 부록 - 샤라웃 투 카프카

1. 부조리, 자살, 희망

부조리 -> 이 책에서는 결론이 아닌 출발점인
인생 => 살 가치가 있는가? 없는가? 를 판단하는 근본적인 질문이 중요
(일단 다른 철학 다 제껴봐, 이게 제일 중요해)

기존에 자살을 바라보는 관점은 자살을 사회현상으로 보았다.
카뮈는 개인과 자살의 관계에 대해, 그 속의 논리에 대해 보려 함.

자살을 생각함 => 침묵 속에서, 골병이 들듯이
자살을 시행함 => 보통은 고찰하고 자살X, 트리거 하나가 모든 것을 무너트림
(예외 : 중국혁명에서 정치적, 항의적 자살 등 몇가지)

카뮈가 생각할때 자살 = "삶이란 놈을 이해 못하겠어, 인생은 그닥 살만한게 아니구나" 라는 고백이다.
이때 내가 마치 이방인이 된 것 같이 느낌


if (자살):
	is(부조리)detected = false

이게 맞으면, 우린 자살해야 함.

근데 이정도까지의 논리에 간 사람은
키릴로프, 페레그리소스, 쥘 르키에 정도
제외하면 없음

중간에 쇼펜하우어 한번 깜(쇼펜하우어 병신 ㅋㅋ)

스스로 죽음에 이를 정도의 논리가 존재하는가? = 부조리의 추론

2. 부조리

2-1: 부조리의 발견
어느 길목에서나 부조리는 불쑥 튀어나옴.
길모퉁이를 돌다가,
회전문을 돌다가.
어느 끈이 툭 끊어지고, 다시 엮으려 해도 엮이지 않음
=> 부조리의 징후.

어느 날, 갑자기, "왜?" 가 나타나고, 일상은(무대장치는) 무너진다.

2-2: 부조리 종류

1: 시간의 부조리
대부분의 사람이 당연스럽게 "미래"와 "내일"을 생각함.
내일..나중에...나이가 들면....

..죽 내일은 존재하지 않는다..."

2: 낯섬의 부조리
시간 부조리 한단계 아래.
한 돌맹이가 우리에게 얼마나 닫혀 있는지.
세계의 낯섬, 두려움.
붕괴하는 무대장치

3 타자의 부조리(샤라웃 투 사르트르)
사르트르 - [구토]

4: 나의 부조리
3으로부터 발견
거울 안의 낯선 "나"

5: 죽음의 부조리
자신이 죽음을 경험해본 사람은 X
=> 죽음에서는 우리 모두 초짜 => 공포

죽음 = 필연
어떤 도덕, 가치, 노력도 정당성 X

6: 세계의 파열과 붕괴
이성이 깨어나면 => 세계는 무너지고
=> 인식이 무수한 조각으로 붕괴됨
=> 후회와 무력
(80페이지 정도에서도 고양이와 함께 이성에 대해 다시 언급)

2의 결론
이 "부조리"라는 놈은 우리 인생에 존나 큰 3가지 질문을 던진다.

  1. 부조리의 본질은?
  2. 부조리는 철학적 자살(희망, 구원)을 정당화하나?
  3. 부조리는 육체적 자살을 정당화하나?

이 장에서는 1번까지 다룬다. 근데 이 책의 핵심은 2번, 3번과, 그로부터의 귀결이다.
(그러니까 여기까지 프롤로그였다는 소리임 ㅇㅇ)

3. 부조리를 처리하는 두가지 방식=희망, 자살

여러가지 실존 철학은 도피를 권하기도 한다.

3-1 : 희망(신, 구원, 도피, 종교적임)
(카뮈가 개극혐)

야스퍼스(어떻게 사람이름이 X스X스)
: 부조리 인식 -> 무력함의 고백
...신 존재한다...?
카뮈 -> 야스퍼스 : 신 접근성이 낮을수록, 신성이 무용해지는데, 이게 오히려 현실성을 높인다고 함. 여기에는 논리가 없고, 그냥 비약임.

셰스토프
: 부조리 인식 -> 인간의 이성 ㅈ밥
But 이성 뒤에 "뭔가" 있음(신..? 뭐...)
카뮈 -> 셰스토프 : 아니 부조리 인식 잘했는데, 그걸 왜 자꾸 해결하려 들어, 이성 뒤에 뭐 없다니깐?

키르케고르(이 새끼도 결국 비약)
: 부조리 -> 절망 -> 치유받기를 원함 -> 신
카뮈 -> 키르케고르 : 그 당나귀씨, 장미는 그만 뜯으시고 절망(부조리)를 받아들이세요.
(근데 카뮈 은근 키르케고르 좋아하는 듯, 약간 츤데레끼가 있어.)

부조리는 인간 & 세계 둘 중 한쪽에만 있는 게 아니라,
그 사이의 관계에서 오는 것임
=> 자꾸 "신"이나 "구원" 같은 치트키 꺼내지 마셈 ㅡㅡ

희망 = 철학적 자살

중간에 잠깐 현상학(후설)이랑 거리 둠.
카뮈 : 이성에는 한계가 았다.

3-2 : 자살(리버스 반항, 자살 != 반항)

자살에서 감정 걷어내고, 논리는 무엇인가?
철학적 자살은 이야기 했고, 그냥 자살은...?

반항은 좋은건데, 자살은 반항의 끝이 아님.(반항에 대해서 동시에 말하기에, 반항은 후설(그 후설 아님))
반항 : 희망이 없음
자살 : (해결된다는) 희망이 있음.
=> 자살은 지 나름대로 해결하긴 하는데, 이것도 치트키의 일종임. + 삶을 포기.

그러나 모든 모습이 달라졌다.
이제 죽을 것인가,
비약을 통해 문제를 모면할 것인가?
제 분수에 맞는 관념과 형상의 집을 지을 것인가?
아니면, 차라리 부조리의 비통하고도 멋들어진 내기를 지탱해나갈 것인가?

4. 반항, 자유, 열정

4-1 : 반항
부조리는 우리가 눈길을 돌릴 때 죽어버리는 것.

반항은 부조리를 확인하지만, 그것으로 인한 체념을 거부하는 것이다.
=> 반항만이 only 부조리를 다루는 데에 GOAT인 철학적 자세

반항 => 삶의 위대함을 회복시킨다.
죽을 "때"까지, 그 순간까지 포함해서 반항해야 한다.

다시 말해, 반항은 구원 없이 살아가겠다는 자세이고, 이것이 유일한 자명함이다.

4-2 : 자유
인간은 본인이 자유롭다고 생각하며 선택하며 살아가지만, 실은 그렇지 않음.
부조리는 우리에게 내일이 없다고 말해줌.
=> 이는 우리를 온갖 울타리 속으로 던짐. 자발적으로 동의한 노예 상태

그러나 내일이 없다 => 역설적으로 모든 것이 허용됨.
죽기 전까지 모든 가치 판단은 엿 먹으라 그래.

4-3 : 열정
삶이 무의미하고, 모든 경험이 가치 없이 동등하다면
=> 최대한 많이 사는게 이득.

비유하자면,

서버가 섭종하는게 확정인데, 언제 섭종할지를 모른다면, 최대한 AP를 많이 써라.

5. 적용 - 돈후안, 연극, 정복, 창조

AP 다 쓰는/쓰려는 사람들을 살펴보자

5-1 : 돈 후안
(필자는 돈후안 잘 모름;;)

그는 희망의 또다른 형태인 "후회"를 하지 않는다.
매 순간 AP를 불태운다.

5-2 : 연극
연극 주인공들은 두가지 의미에서 망함이 확정
=> 배우들은 그것을 알면서도 현재를 즐긴다.

5-3 : 정복
정복자들은 "영"과 "미래"보다도 "육"과 "현재"를 중시하며
새로운 자신만의 규칙을 만든다.

또한 그들은 자신을 극복한다.(죠죠...?)

로한센세...

5-4 : 창조 (일종의 자기검증 아닐까)
예술(소설) => 의식한 것과 경험한 것을 묘사한다.
근데 이 과정 자체가 부조리하다(칸트 물자체 개념과 비슷)
그렇다면, 부조리한 작품은 가능할까?
부조리가 소설에서도 지탱 가능한가?

창조는 부조리한 세계에서 반항하는 또 다른 방법이다.
단, 창조는 구원이 아니고, 창조 또한 반항의 태도이다.

자신의 창조물이 망가지는 것을 보면서,
망가질 것이라는 것도 알면서,
그것을 알면서도, 창조(반항)한다.

6. 결론

시지프 -> 신, 죽음 멸시, 삶에 대한 열정(그야 타나토스랑 ㅁㅊ 맞짱을 떳으니까)
바위 -> 부조리에 비유
형벌 -> 신들과 바위를 향한 반항

=> 우리는 바위를 굴리는 시지프스가 그 바위를 굴리는 것 자체에서 행복감을 얻는 모습을 그리지 않으면 안된다.

7. 부록 - 샤라웃 투 카프카

카프카 팬인 카뮈가 카프카 좋아 히히 하는 내용, 자신의 부조리 철학으로 카프카의 문학을 분석.
여기에 나온 카프카 나머지 작품들 읽어보면 이것도 추가로 작성해 보겠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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